🌳 여름정원 :: 상점앞에앞에 꾸민 여름 미니 정원 :: 꽃과 수생식물 그리고 나무

페추니아가 놓인 계단.

★ 페추니아 :

페추니아는 냄새가 향기롭지 않아도 여름꽃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이유는 꽃이 화려해서입니다. 화분의 가격도 2천 원~3,000원 정도로 저렴하고 페추니아는 분홍색, 진분홍색, 빨간색, 흰색, 보라색 등 다양한 색상이 있어고, 개화기간이 길어서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꽃 중에 하나입니다.

제라늄

★제라늄 :

제라늄은 꽃 색상이 화려 가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놓아두면 일 년 내내 꽃이 피는 장점이 있는 꽃입니다. 월동이 안되지만 여름꽃으로는 최고의 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라늄

행궁동의 어느 음식점의 창가에 놓아둔 제라늄인데요. 유럽에서 창가에 제라늄 꽃을 놓아둔 것을 보았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여름 내내 꽃이 피기 때문에 활용하기가 좋고 음식점의 분위기를 새롭게 보이게 합니다.

수생식물

★워터 코인, 연꽃 , 부레옥잠, 참 통발, 개구리밥:

행궁동 거리를 걷다 보면 수생식물로 상점 앞을 장식해놓은 곳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가까이 가서 보면 물속에 작은 열대어들을 기르는 곳도 있고. 미꾸라지가 노니는 곳도 있습니다. 이곳에 아이들을 데리고 가면 수생식물 과학공부에는 최고의 장소가 될 것 같습니다.

수생식물 워터코인

이곳에 작은 물고기가 헤엄을 치고 있어서 너무 신기했습니다. 관찰력이 좋은 아이들과 함께라면 더 좋은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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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생식물

행궁동 도예를 하는 상점 앞 여름 정원입니다. 물가에서 개구리들이 노래를 부르고 있는 것 같은 모습이 인상적인 곳입니다.

수생식물과 상추

거리의 수생식물

이렇게 거리를 꾸며 놓는 작은 정성이 지나가는 행인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해 주고, 작은 정원의 필요성에 대해서 공감하게 하는 곳입니다.

워터코인, 활련화,

★활련화

이곳은 여름꽃이 많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활련화가 눈에 띄는데요. 한련화도 꽃이 화려하고 여름꽃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꽃입니다. 요즘 정원을 장식하는데 많이 사용되는 꽃인데요. 수생식물과 어울려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비비추

★비비추 :

비비추는 우리나라가 원산지로 월동이 가능한 식물입니다. 나물로 먹어도 되는 것인데 여름 내내 푸른 잎과 보라색 꽃으로 정원을 장식하는 야생화입니다. 이곳은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는 곳인데 이렇게 예쁜 꽃으로 장식을 해놨네요.

나리꽃

★나리꽃(백합)
행궁동에 아주 예쁜 집이 있습니다. 작은 집에 어울리게 작은 정원이지만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끕니다. 사계절 예쁜 꽃이 피고 지고를 반복하는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가는 곳입니다.

열린문화공간

★소나무 :

이곳은 정원이 잘 가꿔진 개인집을 시에서 열린 문화공간으로 만든 곳인데요. 소나무들이 예쁘게 분재해 놓은 것처럼 예쁘게 잘 자라는 곳입니다. 주변 잔디며 정원 수들이 들어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행복하게 해주는 곳입니다.

자귀나무

★자귀나무:

자쥐 나무도 6~7월에 꽃을 피우는 나무입니다. 자귀나무를 마당 정원 수로 심으면 부부의 금실을 좋게 한다고 해서 합환수, 합혼 수라 고도 부릅니다. 자귀나무는 원산지가 한국인 나무로 월동이 가능합니다. 우리나라 산에 많이 자생하는 나무인데 요즘은 공원에 공원수로 많이 심습니다. 화성행궁 행궁동 주변에서 자귀나무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자귀나무

자귀나무의 특징 중에 한 가지는 잎이 저녁이면 오무라 드는 데요. 꽃은 밤에도 활짝 피어있습니다.

자귀나무

이렇게 오늘 행궁동 나들이를 하면서 본 꽃과 나무들, 그리고 수생식물들을 사진과 함께 소개해 드렸는데요. 여름 미니정원은 화려하지 않아도 여름 연못 같은 깊이가 있는 수생식물을 심어놓은 곳도 있고, 작은 화분으로 골목을 예쁘게 꾸민 정성들이 모여서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 놓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