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선인장 키우는 법 :: 삽목방법/분갈이& 꽃피우기/ 물주기

♤ ~ 아름다운 공작선인장 ~ ♤

꽃이 피면 집안에 좋은 일이 생간 다는 전설을 자지고 있는 공작선인장

 

공작 선인장

 

▶공작선인장 원산지:

 

멕시코, 중미, 서인도제도, 브라질 등 남아메리카

열대, 아열대 정글 속의 나무나 바위, 낙엽 퇴적층에 착생하는 착생식물입니다. 

 

 

 

 

 

공작선인장

▶공작선인장 삽목 방법 :

 

사진의 빨간 동그라미 부분을 가만히 보면 뿌리가 내리고 있어요. 그 부분 즉, 묵은 가지를 떼어내서 삽목 하면 잘됩니다.

지난해 자란 묵은 가지를 잘라서 일주일 정도 그늘에 말렸다가 기름기 적은 상토에 심고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3~4일 후 물을 주면 금방 뿌리가 내립니다. 제가 키워본 선인장 중에 삽목 하기 제일 쉬운 선인장입니다.

 

 

 

 

 

공작선인장

지난 4월에 삽목 한 분인데요. 오늘 뿌리를 뽑아 보았습니다.

 

 

 

 

 

 

공작선인장 삽목한것 뿌리

 

뿌리가 많이 내린 것도 있고 뿌리 부분은 상했는데 위에서 새순이 나는 것도 있고 여러 가지로 자라고 있네요.

 

 

 

 

 

 

 

뿌리는 안내리고 새순이 난것

 

위 사진의 두 개의 줄기는 뿌리는 내리지 않고 새싹이 나오고 있어서 다시 흙에 묻어 줍니다.

 

 

 

 

 

 

 

공작선인장 새순난것

 

줄기 부분을 땅에 묻어서 새순이 땅에 살짝 닫게 심었습니다. 이렇게 심으면 줄기와 새순 사이에서 뿌리가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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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선인장

 

▶공작선인장 분갈이 :

 

성장 시기는 봄, 가을 이기 대문에 분갈이도 봄가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1. 분갈이 시기는 봄 3월 ~4월,  가을 9월~10월이 좋습니다.

2, 분갈이 3~4일  전에 공작선인장 화분에 충분히 물을 줍니다.

3. 화분의 측면을 두드려 주면 흙이 움직여서 천천히 빼냅니다.

4. 뿌리의 상태를 관찰하여 오래된 흙은 털어내고 상한 뿌리나 너무 긴 뿌리는 정리하고, 그늘에서 4~5일 말린 후  상처 난 뿌리에 피막이 나온 후 화분에 심습니다.

5. 흙은 상토 60% 펄라이트 15% 마사 25% 를 섞어서 사용합니다.

6. 화분의 깊이는 20cm이 넘지 않는 것이 좋아요.

 

• 피막 1 (皮膜)
• [명사]
  1. 겉껍질과 속껍질을 통틀어 이르는 말.
  2. 껍질같이 얇은 막.(네이버 어학사전)
  
  

 

 

 

 

 

공작선인장

 

▶공작선인장 생장 온도 및 토양 :

 

최저온도 0도까지 견딥니다 이때 흙에 습기가 있으면 얼어 죽을 수도 있어요.

공작선인장은 약산성 토양을 좋아합니다. 석회질을 첨가하는 것은 좋아하지 않아요,. 물을 좋아하지만 습한 것은 좋아하지 않아요. 보수력과 배수력이 좋은 비옥한 땅을 좋아합니다. 화분의 흙이 깊으면 뿌리가 썩을 수 있어요.

햇볕은 직 광보 다는 반 정도 들어오는 것을 좋아합니다. 나무 사이 햇볕이 반 정도 들어오는 것이 좋으나 창을 한번 통해서 들어오는 반광도 좋습니다. 봄에 직사광선에 내놓으면 잎이 빨갛게 변하지만 잘 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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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선인장

 

▶공작선인장 꽃 피우기 :

 

가을부터 겨울까지 적정온도( 7~10도)를 유지해줘야 꽃이 잘 핍니다.

여름에는 반광이 좋고 봄, 가을 겨울에는 직관이 좋아요.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질소 비료보다는 복합비료가 더 좋아요.

저는 과일 껍질이나 커피 찌 거지를 흙에 묻어 거름을 만들어서 주기도 합니다.

성장 시기가 아닌 여름과 겨울에는 거름을 주지 않습니다.

꽃은 늦은 봄부터 피는데요. 꽃피는 시간은 짧게는 반나절부터 길게는 3일까지 피는 종류도 있습니다.

 

 

 

 

 

 

 

 

 

공작선인장

▶공작선인장 물 주기 :

 

물 주기는 성장 시기인 봄에는 겉흙이 마르면 충분히 주고, 여름과 가을에는 성장이 둔하기 때문에 봄철의 반 정도만 주면 됩니다. 겨울철에는 장소에 따라 단수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영상의 온도에서 단수하면 봄까지 잘 견딥니다.

 

 

 

 

 

 

 

 

공작선인장

 

꽃이 피기 전에는 정말 볼품없는 선인장에 불과한데 꽃이 피고 나면 지나가던 사람들도 대문을 밀고 들어와 감탄을 하는 꽃입니다. 저희 집에 있는 공작선인장은 아침에 일찍 피었다가 밤사이 집니다. 게으르거나 관심이 없는 사람은 꽃을 보기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