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갈증을 해소하는 오미자 차
감기로 몸이 아프고 편도선이 부었을 때 효과적인 차
수험생의 집중력을 향상해주는데 좋은 오미자차
여름 건강을 위해 어떤 차를 마실까?
걱정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저는 오미자 차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오랜 세월 몸에 좋다는 오미자를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를 많이 생각하다 포기하기를 수없이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운동을 하고 들어오는 가족들의 갈증을 어떻게 해소해줄까 하다가 제가 등산 갈 때 준비해 가는 오미자 차의 원리로 오미자차의 떫은맛을 없애는 비법을 찾아냈습니다. 여러분들도 기대하시고 오미자 준비하셔도 됩니다.
▶오미자의 효능 :
동의보감 오미자의 효능에는 '신장을 덥혀 양기를 세게 하며 허한 기운을 보충한다.'라고 쓰여있습니다.
오미자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오미자는 단맛, 쓴맛, 신맛, 짠맛, 매운맛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오마 자는 신맛이 가장 강한데 그 신맛에 유기산과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어서 피로 해소와 면역력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머리를 맑게 하고 정신을 안졍 시켜주기 때문에 직장이 니나 수험생들에게 효과가 있습니다. 오미자의 신맛은 입에 침을 고이게 하여 생진 작용을 하기 때문에 여름철 갈증을 해소하고, 입마름을 없애줍니다.
오미자의 핵심성분 쉬잔드린은 근육의 에너지 대사 촉진 및 근력강화와 근육기능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햇볕에 의한 피부 노화방지 효과가 있습니다.
▶오미자 차 만들기:
재료
건오미자 40g
물 1.8L
1. 건 오미자를 물에 한번 씻은 다음 생수 1.8L에 오미자를 넣고 뚜껑을 덮은 다음 냉장고에 하룻밤 (10시간) 둡니다.
※ 이 방법이 떫은맛을 없애는 방법입니다. 등산을 가면 갈증이 심할 때가 있는데 물을 많이 마시면 탈수 증상이 올 수가 있어요. 그럴 때 오미자를 페트병에 넣고 물을 부어 냉동시킨 다음 등산 시 마시면 오미자의 시큼한 맛은 있지만 떫은맛이 없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올여름에는 가족들과 마음 놓고 오미자를 우려서 먹고 있습니다. 건 오미자를 찬물에 우려야 떫은맛이 없습니다.
2. 10시간 정도 불린 오미자를 건져내면 빨갛고 예쁜 오미자차가 만들어집니다.
※ 신맛의 농도는 오미자의 양을 조절하면 됩니다. 그리도 따뜻하게 드시고 싶으면 우린 차를 데워서 드시면 됩니다.
3. 오미자차가 완성되었으면 신맛에 설탕을 조절해서 넣어 먹으면 좋아요. 날이 많이 더운 날은 얼음을 타서 먹으면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요.
오미자차는 찬물에 우려야 떫은맛이 없어요.
오미자차를 장복하면 좋다고 하는 데요. 가까이하기에 쉽지 않은 차였습니다. 등산을 하면서 어떻게 하면 무거움 물을 덜 가지고 다닐 수 있을까를 연구하다가 갈증이 해소된다는 오미자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오미자를 물에 넣어 얼려 가지고 산행을 하다 보면 얼음이 녹으면서 시원한 음료를 마시게 되는데요. 저는 좀 진하게 해서 가지고 가면 조금만 입에 들어가도 갈증이 싹 살아지는 것을 느껴서 큰 산을 갈 때는 꼭 챙겨가게 되었어요. 그 덕분에 물 두병 정도를 줄여서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어느 날 오미자차를 집에서 해 먹으려고 끓인 물을 식혀서 해도 떨떠름해서 먹기가 힘들었는데 등산할 때는 설탕을 안 넣었는데도 먹기가 괜찮다는 것을 알게 되어, 올여름부터는 온 가족이 새콤하면서 달콤한 오미자 차를 즐기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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