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맛집 다래정 추천 :: 장수 자연산 버섯전골 & 음식이 맛있는집

음식 맛이 좋은 집

 

다래정 반찬

 

산막이 옛길을 돌고 나서 20분 후 우리가 예약해놓았던 다래정이라는 음식점에 도착했습니다. 다래정에 도착한 우리 일행은 반찬을 한 젓갈씩 집어 먹어보았습니다. 맛있다!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올 정도로 음식이 맛있는 집입니다. 밥도 맛있다!~ㅋ

 

 

 

 

 

 

다래정 메뉴

우리 일행은 괴산이 산이 높은 것으로 보아 버섯이 많이 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괴산의 주 특산물인 ' 장수 자연산 버섯전골을 먹기로 했습니다. 물론 공깃밥도 시켰습니다. 공깃밥의 밥맛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장수버섯전골 가격 80,000원을 시키면 소간 버섯이라는 버섯요리가 나옵니다. ~ㅎㅎ

 

 

 

 

 

 

 

 

소산버섯요리

 

모든 반찬은 리필이 되는데 소간 버섯은 리필이 안된가고 합니다. 생긴 것이 소간처럼 생겼고 맛은 깨끗한 맛입니다. 귀한 버섯이라 리필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소간 버섯보다 더 맛있는 나물도 있고 반찬이 맛있어서 나물 리필받아먹었어요.

소간 버섯을 솔 버섯이라고 합니다. 소나무 밑에서 주로 나는 버섯인데요. 소금을 살짝 넣고 끓는 물에 끓여서 먹는데요. 소간처럼 미끈거리는 것이 꼭 소간처럼 생겨서 소간 버섯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저는 처음 먹는 것이어서 생소한 식감이었어요.

 

 

 

 

 

 

버섯 전골

 

야채와 소고기는 조금 버섯은 듬뿍 들어간 버섯전골이 나왔습니다. 능이버섯, 싸리버섯 등 귀한 버섯 재료들이 많이 들어간 전골은 맛이 깔끔하고 깨끗한 것이 정말 맛있습니다. 전골이 끓기 시작하면서 먹기 시작했는데 여름철인데도 따듯한 것을 먹었는데 속이 편하고  기분이 상쾌해지는 것은 버섯전골의 깊은 맛 때문인 것 같습니다. 원래 버섯이 몸에 좋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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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지정 인증음식점

 

전골을 끓이는 사이 머리 위에 붙어있는 인증서를 찍어 봤습니다. 이곳의 내부 사진은 사람이 많아서 찍지 못했는데요. 방도 있고 홀에서도 먹을 수 있는 대형 음식점입니다.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유기농 재료를 사용하는 음식점을 장수 밥상이라는 명페를 주는 것 같아요. 

 

 

 

 

 

다래정 반찬

 

맛을 나열해 봅니다. 소간 버섯은 약간 짭짤하면서 미끌거림이 있는 소간처럼 느껴지지만 버섯의 맛입니다. 브로콜리 샐러드, 야채샐러드는 샐러드 소스가 맛있어요. 건두부 무침도 쫄깃하고 고소한 맛이 좋아요. 잡채도 간이 딱 맜고 맛있어요. 약간 건나물 맛이 나는 데 맛이 특이해서 물어봤더니 상추 대 무침이라고 하는데  맛있어요. 그리고 쫄깃한 묵나물이 있어서 리필을 부탁하며 물어봤는데 망초대라고 합니다. 망초대는 계란 프라이 같은 꽃만 알았는데 그것도 먹는 것이라는 것을 알았고 맛이 정말 맛있어요. 그래서 밥을 먹다가 내년 봄에는 망초를 뜯어다 삶아 말려서 묵나물을 해 먹자고 이야기를 했어요. 홍어회 무침, 오징어무침 약간 꼬득하고 맛있었어요.. 그런데 인절미는 식감도 좋은데 단맛이 강해요. 마지막 게맛살 샐러드 무엇인지 모를 정도로 맛있었어요.~~ 음식은 간이 딱 맞고 맛있는 것을 보면 음식 솜씨가 좋은 주방장이 요리를 하시는 것 같아요.

 

 

 

주소 : 충북 괴산군 괴산읍 동진천길 165

전화번호 : 043~832~1246

 

 

 

 

 

 

다래정 입구

 

음식을 다 먹고 나오면서 사람이 없어서 입구를 찍어 봤습니다. 위에 서부터 황토음식 지정업소라고 충청북도에서 지정한 곳인 것 같아요. 괴산군 지정음식 전문점 산수미라는 표도 보이고요. 친환경 쌀 사용 음식점 괴산 순정 농부 쌀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밥맛이 정말 좋았어요. 다래정 KBS에서 찍어간 것 같고요. 생생정보 음식점이네요. 괴산 으뜸 점포라고 합니다. 이렇게 많은 좋은 표를 달고 있는 맛있는 음식점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