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향기 수목원을 가기 위해서 전철 오산대역에서 하차하여 조금만 걸어가면 바로 물향기 수목원이 보인다.
물향기 수목원은 오산시 수청동 일대의 34ha의 넓은 면적을 조성하여 만든 수목원으로 물과 나무 그리고 사람의 만남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물이 많아서 수청동이란 지명에서 유래한 물향기 수목원은 물이 많은 지역이라 습지생태원과 수생식물원 그리고 한국의 소나무원, 단풍 나우원 유실수원 중부지역 자생원 등과 물방울온실과 산림전시관 난대. 양치식물원 등이 있다. 물향기 수목원의 보유 식물이 1930종이 살고 있는 곳이다.
물향기 수목원은 잡목처리 후 잘게 썬 나무를 길에 깔아준다. 그래서 나무향기가 더 큰 숲에 들어온 기분이 나게 한다.
관람시간 및 매표시간
물향기 수목원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 사이에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나무에서 우리몸에 좋은
피톤치드를 뿜어내는 시간때이기 때문입니다.
물방울 온실은 열대지방에 온 듯 따뜻한 느낌이 드는 곳이다. 어떤 식물들이 자라고 있을까? 열대의 식물 중 부겐베리아, 극락 조등 화려한 열대식물과 쭉쭉 뻣을 열대 식물들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고 있다.
물향기 수목원 입장료
어른 1500원 / 청소년, 군인 1000원 / 어린이 700원
소나무 숲으로 걸어가면 소나무에서 뿜어 나오는 피톤치드의 향기가 몸으로 스미는 기분이 든다.
주차요금
경차/1,500원 소형, 중형 3,000원 대형 5,000원
(1일 1대 기준)
물 맑기로 유명한 수청동에 맑고 깨끗한 약수가 한 모금 마시면 마음까지 시원해진다.
숲에 들어가면 머리가 아픈 것도 시원하게 해 준다. 혼자도 좋고 가족과 함께 아님 친구나 연인과 함께와도 아름답고 좋은 곳이다.
한여름에도 시원한 숲은 눈이 맑아지는 것 같고 마음을 상쾌하게 하는 숲은 자연이 우리에게 준가장 큰 선물이다. 자연과 하나 되고 싶을 때 숲 의향을 듬뿍 느끼고 싶은 순간에 오산 수목원을 찾아오면 몸도 마음도 좋아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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