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산 서장대는 여러 곳에서 올라갈 수가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정원처럼 아름다운팔달산 둘레길을 걷다가
가장 짧은길 쉬지 않고 올라가면 4분 30초면 올라갈 수 있는
계단으로 올라가는 길을 택했어요.
팔달산 정상 가장 좋은 자리에 서장대가 있습니다.
서장대를 보기 위해 계단으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서장대를 사진으로 완벽하게 볼 수 있게 준비했습니다.
계단을 올라가는데 주변 숲에서 매미와 까치가 그리고 이름 모를 풀벌레와 새들이 노래를 불러주고 있네요. 지금 사진에 나와 있는 계단은 양옆에 소나무가 많아서 그늘이라 시원하고 계단 바로 옆에는 맥문동이 보라색 꽃을 피우고 있어서 더욱 싱그러운 냄새가 풍겨 나는 느낌입니다. 계단을 올라가다 보면 쉴 수 있는 데크가 두 군데 있어서 쉬어가도 좋습니다.
계단을 올라가다 계단 주변이 너무 아름다워서 찍어 봤습니다.
계단 쪽을 향해서 찍은 거예요.
계단을 올라가다 보면 양쪽으로 산길이 나옵니다. 위의 사진은 왼쪽 길 사진입니다. 왼쪽으로 쭉 가면 돌아서 서장대를 올라갈 수가 있고 또 내려갈 수도 있고 팔달산을 산책할 수도 있는 길입니다.
위의 사진은 계단 우측 길입니다. 이 쪽 길로 가도 서장대를 올라가는 돌계단이 나옵니다. 그리고 화서 문쪽으로 나갈 수 있는 길이죠. 숲길이 상당히 아름다운 곳입니다.
계단 중에서
이 계단이 가장 가파릅니다.
사진 맨 위를 보면 가족이 함께 가는데 4살 정도의 여자아이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렇게 힘들지 않은 계단이라는 거죠.
사진 위에 이정표가 보이죠.
서장대라고 쓰여 있고 앞에는 성곽이 보이는 것을 보면 금방 서장대가 나올 것 같아요.
고개를
우측으로 돌렸더니
서장대의 지봉이 보입니다.
발걸음이 빨라지는 것은 정상에 다 올라왔다는 증거죠
앞에 올라간 아이의 가족이 힘들어서 쉬고 있네요.
오늘따라 서장대에 사람들이 많아요.
서장대에서 볼 수 있는 것을 사진으로 모두 보여드릴 거예요.
수원이 자랑하는
또 하나의 수원 그것은 플라잉 수원입니다.
플라잉 수원은 최대 150m까지 올라갈 수 있는 수원화성과 수원시를 한눈에 볼 수 있답니다.
서노대 계단을 올라가 보았습니다. 서장대보다 더 높은 곳입니다.
이렇게 서장대에서 볼 수있는것을 사진으로 올렸지만 서장대는 사진보다 실제의 모습이 더욱멋지고 주변의 산새가 아름답고 성곽과의 어울림은 눈으로 보지않고는 말할수가 없다. 계단을 올라올때 숨이 막히는듯 했지만 시원한 바람이 그 순간을 잊게 하고 서장대에서 볼수있는 수원화성의 전체모습을 한눈에 볼수 있기 때문에 꼭 올라가 봐야 하는 곳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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