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관광지를 찾으며 가장 아름다운 곳이라는 생각에서 선택한 짱안 땀꼭에서 돛단배에 돗을 열심히 저으며 한국인이라는 것 만으로 베트남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사진을 함께 찍었다.
배를 타고 노를 저으며 가는데 어디선가 노랫소리가 들려온다. 물 위에 떠있는 듯한 정자에서 악기와 노래를 불러주는 것을 들으며 이곳이 베트남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땀꼭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매표소에는 사람이 너무 많다는 이유로 표를 팔지 않고 있습니다. 배를 타는 사람이 너무 많으면 하루에 처리를 못한다는 것인데 이곳은 말이 안 통하지만 암표를 팔려는 사람들도 있는데 가격을 높여 부르지는 않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곳은 줄 서는 곳에서 잠깐 볼 수 있는 곳인데 배를 타고 나가는 곳입니다. 사람들이 비가 오는데도 밀리듯 배에 올라탑니다.
베트남 사람들은 비가 와도 모자만 있으면 비 오는 것은 상관없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저희는 암표를 샀어요. 가격은 25만 동 배를 안 타려는 사람인지 모르는데 표를 많이 가지고 다니며 팔아서 가격을 알아보면 매표소와 같은 가격입니다.
배를 타기 위해 줄 서는 곳인데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주변을 둘러보면 거의 한국사람들이었던 것 같아요.
이곳 배를 타는 데는 3개의 코스가 있는데 어떤 것인지 잘 알지 못하지만 그냥 골라서 탑니다.
땀꼭이란 이름은 세 개의 동굴을 지나간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는데요. 이 강을 한 바퀴 돌면서 정말 동굴을 세 개 통과합니다. 이곳을 지난땔는 머리조심 해야 합니다.
이곳에서 영화 킹콩촬영지라고 합니다. 킹콩을 보면서 와 정말 멋진 곳이다 했는데 이곳이라고 합니다. 비가 와서 운무가 있어서 더 운치 있는 것 같습니다.
보트 탈 때 준비물:
간식, 우산이나 양산
킹콩이 뛰어내릴 것만 같은 곳 저 동굴에서 킹콩이 나오는 장면이 있습니다.
이곳 주변을 돌아보고 화장실도 들렸다 다시 배를 타고 갑니다.
배에서 내리는 것은 아쉽지만 조금은 긴 시간을 배를 타서 날씨가 좋았으면 참 좋았겠다 하는 생각 하고요. 배를 타실 분들은 먹을 것 준비해 가지고 가시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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