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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112

장미허브 키우는 법 :: 장미허브 삽목법 & 가지치기 / 물주기 향기가 좋은 장미 허브 장미허브는 잎이 장미처럼 나서 장미허브라고 합니다. 중국에서는 부딪치면 향기가 난다고 팽팽 향이란 이름으로 불립니다. 장미허브는 키우기가 시운 식물입니다. 그런데 관심을 안 주면 마음이 변하는지 잎이 누렇게 변하거나 시들어 보입니다. 장미허브를 오래 키우다 보니까 조금 싫증이 나서 장미허브 외목대로 키워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올해 너무 바빠서 못 돌봤더니 잎이 무성해지고 장미허브 줄기가 제멋대로 구부러 지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큰 마음먹고 화분들을 들고 옥상으로 올라갔습니다. 가운데 있는 것이 제가 외목대로 키우기로 한 것입니다. 그런데 바쁜 일과 속에서 제가 잘 돌보지 못했더니 가지가 나오더군요. 그래서 많은 줄기들을 잘라주고 잎도 속가 주면서 외목대는 아니어도 나무처.. 2021. 9. 21.
아보카도 나무키우기 :: 물주기 / 옮겨심기 집 옥상에 스티로폼 박스에 흙을 담아놓고 봄부터 가을까지 우리 집에서 나오는 과일 껍질과 과일 씨 그리고 야채 다듬은 찌꺼기들을 흙에 묻기 시작한 지가 10년이 넘었다. 한여름에는 야채를 묻고 2~3일이 지나서 파보면 흙으로 변해있다. 그런데 작년 봄 5월쯤 스티로폼 화분에 태어나서 처음 보는 식물이 아주 튼튼하게 15cm 정도 되는 손가락 굵기의 것이 잎도 없이 쏙 올라와있었다. 나는 참 신기했다. 그래서 잎이 나오기를 기다렸다. 무슨 싹인지 너무 궁금해서 흙을 제처 보았다. 그 줄기 밑에는 아보카도 씨앗이 달려있었다. 이렇게 그냥 흙에다 묻어만 둬도 싹이 잘 나는 아보카도입니다. 아보카도 나무를 검색해보다 깜짝 놀랐습니다. 많은 분들이 나름대로 아보카도 나무를 키우며 글을 올렸는데 발아부터 생육 몇 .. 2021. 8. 26.
다육이 잘 키우는 방법 몇 년 전 제자가 영재반에서 다육이 심기를 했다며 가져온 다육이와 다육이 번식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제자가 잘 자라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예쁘게 잘 기르려고 하다 보니 이 다육이는 잎이 무거워서 잎의 양이 많아지면 나무가 기우러 져서 잎을 따서 번식을 합니다. 이 다육은 물을 잘 주지 않아도 잎이 반들거리고 줄기가 마디가 생기며 건강하게 잘 자랍니다. 가지가 옆으로 쓰러지려고 해서 잎을 7장 땄습니다. 다육이는 잎이 두꺼워요. 잎이 두꺼운것이 다육이의 특징이예요. 잎이 두껍다는 것은 잎에 물을 저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난번에 딴 잎이에요. 그냥 화분 밭침에 놓아두었는데 뿌리와 새싹이 나왔어요. 다육이는 우리나라 식물이 아니라 흙을 무엇을 쓸까 궁금하죠? 잎이 두꺼운 것을 보면 우리나라 식물 중에 돌.. 2021. 8. 17.
키우기 쉬운 논나의 무명초 :: 스웨디쉬 아이비 키우는 방법 +( 삽목 & 수경재배 ) 논나 할머니께서 남편의 은사님 댁에 갔는데 기름 바른 것처럼 반질거리는 식물이 너무 예뻐서 아주 작은것 한줄기 따다 번식하셨다는 이야기와 함께 합니다. 스웨디쉬 아이비는 정말 잘라서 물에만 담가주면 뿌리가 내리서 번식력이 정말 강합니다. 스웨디쉬 아이비는 손으로 또는 가위로 어떤 방법으로 자르더라도 뿌리가 잘 내려요. 이렇게 뚜명한 용기에 꽂아도 되고 아니면 불투명한 용기에 꽂아도 됩니다. 물에다 꽂아놓으면 며칠이 지나면 뿌리가 내린다. 이렇게 며칠만 물에 꽂아 놓아도 뿌리가 잘내립니다. 식물의 뿌리가 약 5cm 정도 자라면 화분에 옮겨 심으면 아주 잘 자랍니다. 햇볕에 두면 잎이 누렇게 되고 반 그늘에서 키우는 것이 가장 예쁜 초록색 잎이고 보라빛이약간 도는 흰색에 가까운 꽃이 핍니다. 논나 할머니께서.. 2021.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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