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은 성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입니다.
그리고 행궁동은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마을입니다
아름다운 수원화성과 새롭게 변해가는 행궁동의 모습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신풍루는 수원화성 행궁의 문입니다.
행궁동 나들이 시작점을 팔달문에서 시작하며 남창초등하교 위쪽에 현수막을 사진 찍어 봤습니다.'그림책뮤지엄 및 스토리거점센터 리모델링 공사 중이라고 되어있네요. 학교 주변에 그림책 박물관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아침 일찍이 어서 많은 분비지 않아서 좋았어요.
이곳은 생태교통마을인 신풍동으로 통하는 길입니다.
여기는 화령전 담과 밖에서 보이는 모습인데 주변에 의자가 많아서 앉아서 힐링하기 좋은 곳입니다.
행궁동동사무소 앞에 화령전이 있고 좌측으로 가면 선경 도서과 우측으로 가면 화서문이 나옵니다.
동사무소에서 화령전 담을 돌아와 봤는데요. 슬리핑테이블이라는 카페가 있고 막 다른 골목이면서 팔달산으로 통하는 길이 있습니다.
행궁동 동사무소 뒤에 새로 리모델링한 곳이 있네요. 무엇을 하는 곳일가 궁금하기도 하고 저는 골목길로 들어가 봅니다.
이곳 행궁동은 200년 전에 조성된 마을이어서 골목도 참 신기해요. 저는 골목길 여행도 좋아한답니다.
행궁동 골목길에는 군고구마 굽는 기계도 있고, 상가들이 문을 닫은 곳도 많이 보입니다.
새로 지은 한옥이 있는데 임대 중이라고 하네요.
행궁동은 주택가에 카페들이 많이 있습니다.
다시 빙돌아서 화령전이 보이는 곳에 왔는데요. 놀이터가 있어요.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고 있어요.
다시 골목길로 들어왔습니다. 무용학원과 음식점이 보이네요.
정월 나혜석의 생가터가 이곳에 있네요. 최초의 여류화가 (1896~1948) 옆에 빨간 모란꽃이 활짝 피어있네요.
나혜석생가터 옆 건물은 부스고 있네요.
여기가 행궁동 행리단길 메인거리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북적이고 있어요. 사방을 둘러보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행궁동에는 토요일마다 베켓이 열리는데요. 주변공방에서 물건을 가지고 나와서 팔기도 하고 찻집에서 나와서 물건을 팔기도 합니다. 음악도 있고요. 호두과자, 차, 그림, 아이들 놀이기구 등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예절관에는 예쁜 꽃들이 피어있어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입니다. 물론 이곳에서 체험활동도 하고요.
저는 장안문으로 가서 구경을 하고 계단을 이용해 성곽 주변을 돌아봅니다.
수원화성 성벽은 옹벽인데 그곳에 예쁜 꽃들이 성곽과 어우러져 너무 예쁩니다.
장안문에서 성 안쪽으로 성주변을 걸어서 화서문과 서북공심돈을 돌아 장안공원을 걸었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계절에 만난 수원화성과 행궁동 행리단길을 돌아보면서 다리가 많이 아파서 맛있는 음식과 차를 마시고 다시 수원화성의 야경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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