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도시 ,
유럽 최고의 야경으로 손꼽히는 체코 프라하성 블타바 강에 비친 야경은 정말 멋지다.
인천에서 출발 11시간 후면 체코 프라하에 도착한다.
도착하자마자 달려간 카렐교에서 바라본 프라하성의 모습은 밤에 가장 아름답게 보인다.
가히, 세계 최고의 야경으로 손꼽히는 곳 프라하성은 밤에 유난히 멋지다.
프라하 성은 카렐교와 함께 성지의 모습을 연상하게 한다.
역사 행정 상업의 중심지 프라하 프라하의 심장부인 구시가 광장에 도착했다.
광장에는 80m 높이를 자랑하는
틴 성모 마리아 교회의
쌍둥이 철탑이 시선을 끌지만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은 천문 시계탑 앞이다.
1410년에 만들기 시작해 여러 차례 보수하고 크게 4개의 부분으로 이루어 저 있다. 위쪽의 시계는 시간을 알려준다. 아랫부분 그림판은 농사짓는 농민들에게 농사짓는 시기를 월별로 알려주는 달력이다. 글을 모르는 농민들을 위하여 만들어진 시계이다. 이 시계를 더 유명하게 한 것은 오른쪽에 줄을 당겨서 시작되는 이벤트다. 매시간 정각 예수의 열두 제자가 창문으로 지나가는 행진을 한다. 행진 후 시계 맨 위 황금 수탉이 회를 치며 창문을 닫으면 30초의 짧은 행사가 끝난다.
이 아름다운 시계를 독점하기 위해 프라하시가 사람을 보내 시계공의 눈을 멀게 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유리공예가 발달한 프라하의
성당의 내부의 스테인글라스는
성당을 밝게 해 주면서 신자들의 신앙심을 고취시키는 역할을 한다.
성 비투스 대성당은
체코 프라하의 대주교좌 대성당으로
프라하성 안에 위치하고 있다.
고딕 양식의 뛰어난 체코에서 가장 중요한 성당이다.
프라하의 중세의 모습을 자랑하는 카렐교,
프라하의 관광명소인 카렐교는 한 해에 1억 명이 찾는 유명한 다리 중에 하나다.
카를교의 새벽하늘은
사진에 잡을 수 없는 정말 아름다운
푸른 보랏빛을 띠고 있어서 더욱 환상적이었다.
카를교 다리를 견고하게 만들기 위해 전국에서 보낸 달걀 껍데기를 사암에 섞어서 썼다고 한다.
다리 양쪽에 있는 탑은 당시에는 통행료를 징수하는 곳으로 사용했지만 지금은 전망대로 사용한다.
전망대를 올라가는 계단에는 이곳이 지키던 관리인의 석상이 있다.
전망대에서 보는 카렐교와 프라하성은 체코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풍경이다.
카렐교는 체코 예술가들의 공연장이기도 하다. 카를교 상판은 30개의 조각상으로 되어있다.
카를교를 걷는 순간순간이 성지순례의 길이다.
체코의 전통음식 짭조름한 소스가 곁들여진 감자요리는 푸짐하고 맛있었다.
체코의 전통 빵 트르들로는 반죽을 돌돌돌 동그랗게 말아서 구워서 설탕과 호두 가루를 등을 섞어 빵에 발라 굽는 것이다.
속이 텅 비어 있는데 그 안에 초콜릿이나 크림을 발라서 판다. 체코 어디에서든 볼 수 있는 대표 간식이다.
프라하는 현대의 상상력과 역사가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고 있다.
카를교를 지나 가장 높은 전망대에 올라가면 중세시대의 프라하 시가지가 한눈에 보인다.
체코 프라하의 아름다움은 오랜 시간 간작하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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