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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부추 무침 :: 부추 겉절이 만드는 법 &미각을 돋우는 음식

by bush 2021.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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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겉절이는 입맛을 돋아 주고 몸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부추 겉절이

 

 

부추의 효능:

부추는 달래과에 속하는 풀이며 잎을 구체, 씨를 구자라고 한다. 씨를 물에 담가 싹이 나게 한 부추 나물은 구황이라고 한다. 부추의 별명을 기양초라고 하는데 문자 그대로 양기를 북돋워주는 채소라는 뜻이다. 한방에서는 부추를 정력제, 만성 설사, 변비, 식욕증진에 쓴다. 영양성분은 비타민 A, B, C, 미네랄이 많이 들어 있고,  특이한 냄새가 나는 유황화합물 성분이 소화촉진, 식용증진, 땀을 나게 하여 열을 내리고 균의 번식을 막는 등의 약리작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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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부추 150g 또는 영양부추,  멸치액젓 1.5스푼, 매실진액 1스푼, 고춧가루 1/2스푼, 볶은통깨 1/2스픈

 

 

 

 

만드는 방법

1. 부추에 붙은 이물질을 손질한다.

2. 부추를 맑은 물에 씻어서 물기를 뺀다.

3. 부추를 5cm 크기로 자른다.

4, 자른 부추를 볼에 넣고 멸치액젓 1.5스푼, 매실진액 1스푼, 고춧가루 1/2스푼, 볶은 통깨 1/2스푼과 함께 살살 버무린려서 접시에 담아내면 된다.

 

 

 

 

 

부추 겉절이는 간단하게 위의 재료만으로 만들어도 맛이 있는데, 함께 곁들여 먹는 음식이 있다면 다른 부재료들을 넣어서 먹어도 맛이 좋다. 양파와 당근을 곱게 채쳐서 넣어 함께 무쳐서 훈제오리 또는 삼겹살 같은 쌈채소와 함께 먹는 고기와 먹어도 좋다.

 

 

 

 

 

부추를 이용한 요리

 

부추죽

아이들이 배탈이 나거나 요즘같이 날이 더워서 찬 음식을 많이 먹어 위가 지쳐있을 때는 부추죽을 쑤워준다. 부추죽을 먹고 나면 뱃속이 따뜻해지고 여름에 쉽게 걸리는 장념에도 효과가 좋고 식욕부진에도 좋다.

 

 

 

 

 

 

 

 

부추 장떡 

한여름에 간식으로 부추 장떡도 별미이다. 식욕이 없는 한여름에 싱싱한 부추를 썰어 넣고 밀가루반죽에 고추장 몇스픈넣어서 양파와 풋고추를 송송 썰어넣고 기름에 부쳐서 내면 온 가족이 즐겁게 먹을 수 있는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별미가 된다.

 

 

 

 

부추장아찌

여름철 부추가 쌀 때 부추장아찌를 준비해 놓으면 밑반찬으로도 좋고, 삼겹살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일품이다.

 

 

 

 

이렇게 부추는 사람들에게 이로운 식 재료이다. 여름철 부추 한 단만 있어도 여러 가지 요리를 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부추는 꽃도 예쁘다. 초록색 잎 위로 가느다랗고 기다란 꽃자루가 올라와 큰 산형 꽃차례를 이루고,  30~50개의 하얀 소금 모양의 꽃봉오리가 벌어지며 하얀 별 모양의 꽃들이 7~8월에는 축제를 하듯 예쁘게 피어난다. 씨앗은 거꾸된 심장 모양의 포배로 터져서 6개의 검정 씨앗을 내놓는다. 부추꽃이 예뻐서 옹기화분에 심어놓고 뜯어먹기도 하고, 꽃을 보기 위해 잘 가꾼다. 많은 사람들이 볕이 잘 드는 베란다에 부추를 심으면 식용도 되고 예쁜 꽃도 볼 수 있으니 일석이조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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