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2025 장 담그는 날 택일 방법 :: 말날 에 장 담그는 이유

by bush 2022. 2. 4.
728x90
반응형
728x170

우리 조상들은 장 담글 때 손 없는 날을 택해서 장을 담갔습니다.

그러면 손 없는 날이 언제인지 알아보기로 합니다.

 

장 항아리

 손없는 날을 정했던 시기에는 일기예보를 하는 기상청이 없었기 때문에 12간지의 말날을 손없는 최고의 날로 선정을 했고,  달의 끝자리가 음력 9일과 0일을 손없는 날이라고 해서 장담그거나 이사를 하는 날로 정해서 이용했습니다. 이런 손없는 날이라는 것도 미신이 아닐까 저는 생각하면서도 손없는 날 중에서 일기예보에 날이 맑고 공기가 좋은 날로 택일을 해서 장을 담그고 있습니다.

 

 

2025년 손 없는 날 : (양력)

2월 :  6,  7, 16, 17, 18, 26, 27

3월 : 2, 8, 9, 14, 18, 19, 26

4월 : 6,  7, 16, 17, 26, 27

 

 

반응형

 

 

장은 말날에 담는 다고 하는데 말날에 장을 담그는 의미는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말날에 담그는 의미 :

 

장을 담글 때 소금을 물에다 타서 사용하는데 소금의 짠맛은 음의 기운을 대표하는 물(수)을 의미하는데  물의 음과 조화를 이루는 날이 말 (음, 양으로 양을 나티 내므로) 날로 오행으로는 화를 나타내며 음과의 조화를 이루는 날을 의미한다.

 

2025년 2월~4월 말날 : (양력)

 

2월 6일 18일

3월 2일 14일 26일

4월 7일 19일 

 

 

2025년 손 없는 말날(음력1월)

2월 6일

 

728x90

 

 

그렇다면 2월 6일  18일날 장을 담그면 가장 좋은 날인 것 같습니다. 저는 2월 중에 담그는 것이 정월달이므로 2월 중에 장을 담글 것입니다.

그리고 음력 2월장은 썩은달이라고 해서 장을 안담근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저는 잘 모르는데 아마도 날씨탓이였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3월장을 담는데요. 3월장은 좀더 간을 짜게 해서 담는다고 합니다. 

 

 

2025년 달력

 

2025년 손없는 말날(음력3월)

4월 7일

 

 

300x250

 

그런데 정월장은 날을 가리지 않고 담가도 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정월에는 장을 담그면 뜰 때 날씨가 차기 때문에 벌레가 생기지 않아서 날을 잡지 않고 너무 짜지 않게 담가도 맛이 좋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과학적인 지식이 없어서 날을 받아서 담갔을 것 같아요. 현대에는 일기예보를 미리 알아보고 볕 좋은 날 담그면 될 것 같아요.

 

 우리 조상들께서 장을 담글 때 손 없는 날과 양과 음의 조화를 생각해서 장을 담갔다는 것은 장이 귀한 먹거리였다는 증거겠죠. 저도 올해는 장을 담그기 위해 한살림에 우리 콩으로 가마솥에 삶아서 집을 깔아 띠워서 햇볕에 잘 말린 좋은 메주를 두 말 주문 신청해 놓았습니다. 장은 2년은 숙성되어야 장맛이 좋은 것 같아요. 

 

 

 

지리산산골 정월메주 황토방 전통 손메주, 1.4kg, 2개 - 기타장류 | 쿠팡

쿠팡에서 4.2 구매하고 더 많은 혜택을 받으세요! 지금 할인중인 다른 39 제품도 바로 쿠팡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