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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2022 수원연등행사 :: 부처님 오신날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

by bush 2022.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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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연등행사


2022년 4월 8일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는 연등 행사가 화성행궁 광장에서 개최한다. 코로나 19로 오랜만에 행사가 시작되는 것이다. 오늘 저녁 형형색색의 등으로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하는 연등행사가 있다고 한다.

 

행사 일정 :

일시 : 2022년 4월 23일 오후 7시

장소 : 화성행궁 광장









연등회의 유네스코 인류 무형 문화유산의 가치 :
연등회는 우리 민족과 생사고락을 함께한 천여 년 역사를 가진 대표적인 전통문화입니다. 신라의 간 등, 고려의 연등회, 조선의 관등놀이와 등간, 호기 놀이 등 그리고 현대에 있어서는 관등과 같은 전통 등전시, 등을 들고 참여하는 행렬 등으로 변화했습니다. 우리 민족과 시대 상황에 맞추어 다양한 모습으로 신분을 구별하지 않고 계승 발전하며 꾸준히 이어져 왔습니다.




 






이렇듯 연드외는 전통성을 유지하면서 한편으로 시대마다 그 시대의 모습을 담아 창조적으로 전승되어 왔습니다. 박제된 과거 유산이 아닌 살아있는 문화유산으로 전승되어온 문화행사이며 형태상의 원형을 고수하지 않고 지속과 변화라는 무형 유신의 본질적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2012년 4월 국가 무형문화재 제122호로 지정되었습니다.








또한 등을 밝혀 마음과 세상을 밝히는 연등회의 추구하는 정신과 의미로 행복할 깨는 즐거움을 나누고 힘든시기에는 마음을 하나로 모아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힘을 북돋아주는 기원을 담습니다. IMF 외환위기 사태에는 희망과 용기를 , 세월호 참사 때에는 슬픔과 위로를 나누는 의례와 행사로 전화하여 진행했습니다.








연등회의 핵심인 연등행렬에 있어서도 미리 약속하고 공유한 내용대로 질서있고 설레임과 흥겨움으로 참가합니다. 단체마다 조건과 준비가 달라도 정성과 열정으로 행렬에 참여하고 행렬 후 마무리까지도 관람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만듭니다. 참가자 모두가 이러한 일련의 과정에 맞춰 연등회를 준비하고 참여하는 사회적 공동체 의식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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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등회 참가자들은 각약가색의 행렬 등을 직접 만들어 참여합니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혼자 또는 공동으로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등을 직접 만들러 참여합니다. 자발적이고 공동체적인 모습으로, 개개의 창의성이 담겨져 세대전승을 이어가는 지속성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여러종파와 이웃 종교 내국인과 외국인,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과 사회적 소수자 등 다양한 사람들의 참여와 원활한 참여를 위한 배려와 평등의 가치가 실현되는 사회적 포용성이 살아있기도 합니다.









우리 모두가 주인공이 된 연등회는 그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2020년 12월 유네스코 인류 무형 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뎐등회 가는 모습


2022년 수원 부처님 오신날 / 2022년 수원 연등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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