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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필름카메라 pentax super program 추천 :: 펜탁스 슈퍼 프로그램 가격 & pentax super program 사용후기

by bush 2022.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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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속의 필름 카메라의 부활

 

pentax super program

 

pentax super program을 처음 만난 것은 아주 오래전입니다. 사진동아리를 시작하면서 거금 42만 원을 주고 구입했습니다. 요즘은 필름 카메라 사용이 줄어들어서인지 20만 원 정도면 구매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카메라를 처음 구입했을 때는 셔터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카메라 박스를 풀었습니다. 카메라를 처음 만나는 기분은 매우 흥분되기도 했습니다. 그 기분이 지금도 카메라를 대하는 기분이 그렇게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카메라를 꺼내서 셔터를 한번 눌러보았습니다. 소리가 철커덕하는데 그 소리에 가슴이 놀라기도 했던 떨리던 순간이 있었습니다. 

 

 

 

 

 

 

 

 

pentax super program

그 후 저는 사진을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위해 사진 과목을 이수하기도 했을 정도로 열정적이었습니다. 사진동아리에서는 지도하시는 선배와 동행해서 카메라의 기능도 알지 못하면서 사진을 찍으러 다니며 서서히 하나씩 익혀 나갔습니다. 그리고 사진가 협회를 이끄시며 사진관을 하시던 작가분의 도움으로 이론과 실기 공부도 탄탄히 하였고요. 오래 하신 분들은 크고 작은 랜즈도 여러 개씩 가지도 다니며 찍었는데, 카메라의 무게도 무거운데  줌 랜즈까지 사용하는 것은 어깨가 엄청 아프고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서 사용하지 않았는데 저는 pentax super program 하나만으로 사진을 찍어서 전시회에서 잘 찍은 사진으로 여러 번 뽑힌 경험도 있고, 작품 출품해서 상을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필름 카메라를 구입하고 싶은 분께 제가 사용해 보았던 카메라 중 pentax super program  추천하고 싶은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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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보물 1호가 그동안 사진 찍으며 모은 필름입니다.

제가 찍은 사진의 필름은 왜 보물 1호냐 하면 처음 사진을 배우면서 떨리던 순간들과 예리하게 찾아내던 나만의 포커스가 담겨있는 작품들이 담겨있고, 나의 눈으로 보고 찍은 가족들의 순간순간의 모습과 자연환경과 인문환경이 그대로 필름 속에 있습니다. 먼 훗날 사진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자료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서 잘 보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사진작품 활동을 한 기록이기도 하고요. 디지털카메라는 사진을 지우면 없어지지만 필름을 저장하면 언제든지 원하는 사진을 찾아서 뽑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사진봉투에 적힌 필름광고

 

필름 종류가 후지필름, 아그파 필름, 코닥필름이 있었네요. 저는 주로 코닥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사진 봉투를 보면서도 디지털 시대가 오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고요. 메모리를 사용하는 디지털카메라가 나와서 구입해 사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메모리를 사용하는 디지털카메라는 그렇게 오래가지 못하고 핸드폰이 출시되면서 서서히 자취를 감추었어요. 

 

 

 

 

 

 

 

 

필름카메라로 찍은 사진

 

디지털카메라를 사용하다가 필름 카메라를 가끔 사용해 보는데 현재의 디지털카메라가 사진 찍고 현상하기는 더 편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친구들 중에서는 암실을 차려놓고 자신이 찍은 사진을 현상하는 재미를 느껴보기도 합니다. 지금은 과거의 유물로 취급되었던 필름 카메라가 다시 부활하는 것을 보면서 사진예술도 그림과 같이 연필로도 그리고 물감을 사용하기도 하는 것처럼 필름 카메라와 디지털카메라가 공존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가는 것이 더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글에서부터는 pentax super program 카메라를 구입하시는 분들이 어떻게 사용하면 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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