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봄에 고사리를 삶아서 냉동했는데요.
정월보름에 해동해서 볶아먹었는데
맛도, 식감도 좋습니다.
고사리나물은 말려서 불려 가지고 볶는 것만 알고 있었는데요. 지난해봄 고사리를 쌀뜨물에 삶아서 냉동 보관했다 정월대보름에 볶아먹었는데 묵나물보다 식감도 새롭고 맛이 쓰지도 않고 미끌거리지도 않고 정말 맛있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생고사리 냉동보관한 것 해동하는 법과 고사리 쓴맛 없애는 법과 미끌거리지 않게 볶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생고사리 삶아서 냉동한 것 해동하기:
생고사리 삶아서 냉동보관한 고사리를 물에 충분히 잠기게 담아서 얼음이 녹으면 물을 갈아주고 하룻저녁 담가 놓았다 볶아 먹으면 고사리독도 없어지고 미끌거리는 것도 없어져서 볶아먹기 쉽습니다.
생고사리 맛있게 볶는 법
재료:
고사리 300g
국간장 2스푼
액젓 1스푼
대파 1대
다진 마늘 1스푼
식용유 1스푼
들기름 2스푼
참기름 1스푼
통깨 1스푼
1. 냉동된 고사리를 물에 담가 해동한 다음 물기를 꼭 짜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자릅니다.
※ 고사리에 밑간 하지 마세요. 생고사리는 볶으며 간하는 게 더 맛있어요.
2.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넣고 파를 볶다가 마늘이 익으면 고사리를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3. 고사리를 넣고 볶다가 알맞게 볶아지면 들기름과 국간장을 넣고 볶아줍니다.
4. 고사리가 볶아지면 간을 보고 싱거우면 국간장으로 간을 하고 불을 끈다음 참기름과 통깨를 넣고 예열에서 저어줍니다.
5. 생고사리에 국물이 다 졸아들었으면 생고사리볶음 완성입니다.
생고사리는 특별히 많은 양념이 필요 없습니다. 말린 고사리 보다 관리하기도 편하고 볶을 때 여러 가지로 맛을 내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국간장으로 간하고 참기름이나 들기름 어느 것을 넣고 볶아도 맛이 있습니다. 거기에 파와 마늘만 넣으면 제맛을 내는 것도 신기합니다.
고사리의 효능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혈관개선에도 좋다고 하니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은 식재료인 것 같아요. 가격도 싸고 제철에 구입해서 삶아 냉동보관했다. 나물로 먹으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생고사리 삶는 법 링크 올립니다. 필요하신 분들 보세요.
햇고사리(생고사리) 삶는 법 :: 고사리 독 없애는 사전처리 비법 &고사리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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