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 맛있게 볶는 법 :: 콩나물 효능

찬바람이 불면서

콩나물 볶음의 구수한 냄새가

코끝을 맴돌아

오늘 요리는 콩나물 볶음 요리를 해봤습니다.

 

 

 

콩나물 볶음

 

 

 

 

콩나물 하면 시골집 윗목에 커다란 시루에 소복이 자라던 콩나물시루가 생각난다. 

어린 시절 엄마가 만들어주던 콩나물 볶음은 언제 해서 먹어도 아삭하면서도 맛이 좋다.

또 잔치집에 가도 콩나물 볶음은 인기 있는 요리였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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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우리 콩으로 길러낸 콩나물을 사기가 힘들어서 한살림매장에서 파는 우리콩으로 길러낸 콩나물을 사서 콩나물밥도 해 먹고 콩나물국도 끓여먹는다. 

 

콩나물무침보다 콩나물 볶음이 영양면에서 도 좋고 맛도 고소하고 좋다. 그리고 콩나물 볶음은 초간단 요리이면서도 맛과 영양면에서 뛰어난 음식이다.

 

 

 

 

 

콩나물

 

콩나물 효능 :

 

콩나물은 콩이 발아하면서 단백질에서 비타민C로 영양성분이 바뀐다고 엄마가 늘 말씀하시며 감기가 걸리면 콩나물 국에 대파를 듬뿍 넣어서 끓여주시던 생각이 난다. 비타민C와 좋은 섬유소가 많아서 변비 예방에도 좋고 아스파라긴산도 풍부해 숙취해소에도 좋다고 한다. 그래서 술을 먹고 난 다음날 콩나물 북엇국으로 해장을 하는 것 같다. 우리 조상들은 요즘처럼 정보가 풍부하지 않았는데도 그 영양성분에 맞게 요리를 해서 먹었던 것 같다.

 

 

 

콩나물 볶음 만드는 방법 :

 

재료:

 

콩나물 300g, 대파 1대, 다진 마늘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약간, 소금 1T 스푼

 

1. 콩나물을 물에 깨끗이 3번 정도 씻어서 프라이팬에 넣는다.

 

2. 콩나물 위에 대파 1대는 곱게 썰고,  다진 마늘 1큰술과  고춧가루 1큰술 그리고 소금 소금 1T 스푼을 넣고 뚜껑을 덮고 약한 불로 끓인다.

 

 

 

 

 

 

 

콩나물과양념을 넣고 뚜껑을 덮기전

3. 콩나물 비린내가 고소한 냄새로 바뀌면서 콩나물이 살짝 줄어들었을땨 뚜껑을 열고 참기름을 넣고 살살 묻혀준다.

 

4. 양념이 골고루 베었을 때 통깨를 뿌리고 그릇에 남아낸다.

 

 

 

 

너무 간단하죠. 콩나물을 삶아서 건져서 무치면 영양가가 없어지고 고소한 맛도 덜합니다.  간단하고 쉬운 콩나물 볶음으로 건강한 밥상을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