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락 꽃:: 라일락꽃말& 라일락 삽목방법 / 라일락을 키우면 좋은점

어디선가 아름다운 향이 나서 따라가 봤더니 라일락꽃이 벌써 활짝 피었습니다.

오늘은 라일각꽃 꽃사진을 찍어보고 라일락꽃말과 라일락나무 삽목방법 그리고 라일락을 키우면 좋은 점을 알아봤습니다.

 

 

라일락꽃

라일락을 제가 처음 만난 것은 중학교시절이었던 것 같습니다. 시골에서 학교를 다니던 시기에  길옆 커다란 밭에 라일락나무를 가득 재배하는 곳이 생겼는데, 라일락꽃향기는 태어나서 처음 맡아보는 향기에 반했답니다. 요즘 날씨가 따뜻해서 5월에 피던 라일락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라일락꽃

 

라일락을 우리나라에서는 수수꽃다리라는 종이 있고요, 미스김 라일락도 우리나라가 원산지로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라일락의 원산지는 유럽, 아시아중부, 북미지역등에서 자생하는 관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종류가 다양하고 종류별 원산지가 다릅니다. 우리나라에서 수수꽃다리라는 꽃을 저는 설악산에서 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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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락꽃꽃말

 

라일락꽃 꽃말:

"첫사랑"

"청년의 순정"

"사랑의 시작"

 

꽃의 색깔별로 꽃말

흰색( 순결한 사랑)

보라색(첫사랑)

핑크색(우정)

 

꽃말은 지역에 따라 다르고 문화에 따라서도 다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라일락 삽목

 

라일락 삽목법:

라일락을 키우고 싶으시다면 라일락가지를 준비하여 삽목 하시면 되는데요.

라일락삽목 시기: 4월에서 7월 초

준비물 : 묵은 가지가 있는 새순, 새순( 두 가지 다 잘됩니다.)

라일락나무 삽목방법은 물속에서 뿌리내려 흙에 심기와 처음부터 흙에 심어 뿌리내리기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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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락꽃봉우리

 

● 물속 뿌리내리기 :

잎이 나기 전에 물속꽂이를 하거나,  잎이 났을 경우 라일락나무 잎을 모두 잘라내고 가지를 물컵에 꽂아주고 1주일에 한 번씩 물을 갈아줍니다. 그러면 한 달 정도면 뿌리가 5~10cm 정도 내립니다. 그러면 화분이나 흙에 심으면 됩니다.

 

● 화분에 삽목 하기:

1. 가지를 꽂을 흙(배양토)을 준비해서 물을 흠뻑 줍니다.

2. 묵은 가지 1cm 정도 있는 새순을 선택해서 두 마디가 땅에 묻히게 꽂습니다.(성공률 99%)

묵은 가지가 있는 것은 다음 해에 꽃이 핍니다.

 

3. 새순으로만 삽목을 하는 경우에는 1마디가 땅에 묻히게 꽂아줍니다.(성공률 70%)

새순으로 삽목 하는 경우 2년 후에 꽃이 핍니다.

 

 

 

 

 

 

 

라일락나무

 

라일락은 작은 공간에서도 잘 자라고 꽃이 핍니다. 그래서 화분에 키우기도 좋습니다. 라일락은 향이 좋아서 라일락향수도 있고, 라일락향이 나는 비누도 있고, 라일락담배도 있습니다. 그만큼 라일락 꽃은 화려하지 않아도 향기는 어떤 꽃에 뒤지지 않는 꽃으로 많은 지역에서 선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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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락꽃

 

올해는 5월에 만발하는 라일락이 이상기온으로 4월부터 향기를 날리고 있습니다. 라일락향기가 좋아서 제품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노래도 있습니다. 아이유의 라일락이란 노래도 있고, 그 이전 이선희의 라일락이 질 때 그리고 윤형주의 라일락이라는 노래도 있습니다. 시대는 변해도 라일락꽃 향기는 변하지 않아서 라일락꽃향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나이에 상관없이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라일락꽃

 

라일락꽃을 심고 싶으시다면 꽃시장에서 라일락묘목을 구해서 심는 것도 좋습니다. 라일락묘목은 인터넷으로도 구매할 수 있어요. 적게는 3,000원에서 몇만 원짜리도 있습니다. 라일락묘목을 키우면 좋은 점이 몇 가지 있는데요

 

라일락을 키우면 좋은 점

첫 번째는 봄에 라일락나무의 새순이 돋는 것도 예쁘고요.

두 번째 라일락꽃이 피면 화사한 꽃을 볼 수 있어서 좋고요,

세 번째로는 집안에 풍기는 라일락꽃 향기가 좋고요.

네 번째로는 여름 내내 푸르른 잎을 볼 수 있고요.

다섯 번째는 가을에 예쁜 단풍을 볼 수 있다는 좋은 점이 있습니다.

저는 뿌리에서 나온 새순을 5그루나 심었는데 죽지는 않았는데 새싹이 나오지 않고 있어서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