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행궁동 청학동항아리칼국수 :: 국물맛이 시원하고 면발이쫄깃& 주차정보

오늘은 코로나 19가 오기 전에 인라인동호회원이었던 언니들과 청학동항아리칼국수집에 갔습니다. 세명모두 만장일치로 고른 집이라는 것은 맛이 보장된다는 것이죠

 

 

항아리칼국수

 

국물맛이 시원하고 면발이 주인장께서 직접 밀어서 썰어주심 정성이 놀랍게도 맛있습니다. 오늘 언니들이 맛난 것 먹으러 가자고 해서 몇 군데를 골랐는데 세명모두 이곳을 고른 것은 행궁동에서 청학동항아리칼국수는 알아주는 곳입니다.

 

 

 

 

 

청학동항아리칼국수

 

주소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01번 길 24 대민빌딩

전화: 031- 257-2768

 

 

 

 

 

 

 

 

 

영업시작 09:30~21:30

휴일정보 없음

 

항아리칼국수 메뉴

 

저희는 칼국수+보리밥 9,000원씩 3인분 주문했습니다. 27,000원이었습니다.

 

 

 

 

반응형

 

 

 

 

항아리칼국수 매장

 

칼국수 3인분을 주문해 놓고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식사시간이 조금 이른 시간이라 손님이 없어서 사진 찍기도 좋고, 주문하기도 편했습니다. 

 

 

 

 

보리밥

 

이곳은 음식을 주문하면 열무김치와 배추김치 그리고 고추장과 보리밥이 나오는데요. 열무김치는 언제 먹어요 맛있고 배추김치는 칼국수와 먹으면 맛이 환상입니다.

 

 

 

 

 

 

항아리칼국수

 

주문한 칼국수가 항아리에 담겨서 나왔는데요. 이곳이 처음 생겼을 때부터 사장님께서 밀반죽을 밀어서 손으로 썰어서 해 주셨는데 면발이 정말 맛있어요. 어린 시절 어머니께서 만들어 주시던 그 칼국수 같은 느낌입니다.

 

 

 

 

 

 

 

카국수

 

칼국수를 조금 덜어봤습니다. 바지락, 북어, 당근, 호박이 들어있는데요. 바지락이 듬뿍 들어있어서 국물이 시원하고 면발이 쫄깃해서 너무 맛있어요. 저는 행궁동에서 칼국수를 먹을 때는 청학동항아리칼국수가 제일 맛있는 겨 같아요. 언니들도 맛있다고 하시며 다음에는 수제비도 먹어보자고 하시고 만두도 좋겠다고 하시는데 가끔 이렇게 칼국수를 먹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자지락껍질

 

바지락껍데기를 저 혼자 먹은 양이 이렇게 많습니다. 바지락이 싱싱하고 정말 맛있네요. 제가 20년 넘게 항아리칼국수를 이용했는데요. 장소는 바뀌었지만 음식맛은 변함이 없네요. 그래서 또 찾게 되는 것 같아요.

 

 

 

 

 

 

항아리칼국수

 

얼마 전 유튜브를 보았는데요. 하루에 물을 1.5L 이상 먹으라고 하는 것이 그냥 물 만 먹는 것이 아니라 국궁 무를 먹는 것 특히 모시조개나, 바지락국물을 심심하게 만들어서 먹는 것이 수분보충에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함께 칼국수를 먹던 언니들한테 말씀드렸더니 국물까지 다 먹고 이제는 더 이상 배불러서 못 먹겠다고 합니다. 국수도 맛있고 국 물고 맛있고 김치도 맛있어서 보리밥에 비벼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주차정보:

주차는 인근 유료주차장 1시간까지 무료이고, 화성행궁주차장 가까이 있어 안심하고 차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행궁동이 주말에는 많이 붐벼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꿀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