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남터 순교성지가 용산역 주변에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처음 가는 길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새남터성지에서 용산역까지 기찻길 주변 서울 용산의 옛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길로 걸어갈 수 있는 길을 알려드립니다.
주소 :서울시 용산구 이촌로 80-8
새남터성지 미사시간
월/ 수요일 : 오전 6시
화/ 목/ 금 / 토 : 오전 10시
주일미사 : 오전 6, 오전 9시 30분(주일학교) 오전 11시, 오후 6시
순례미사 미일 오후 3시
새남터성지에서 용산역까지 걸어가는 길을 알려드립니다. 용산역에서는 글 맨 아래부터 시작하면 용산역에서 새남터 성지까지 가는 길이 됩니다.
새남터성지 옆 고가도로에 붙어있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합니다.
엘리베이터에 올라가서 본 새남터성지의 모습입니다.
성지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30m쯤 걸어오면 내려가는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갑니다.(이 엘리베이터는 성지에서 용산역을 이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 좌측으로 고가도로 밑으로 갑니다.
용산역 가는 길 좌측에 있는 공장입니다. 길옆의 빌딩과 이곳 공장의 지붕을 보면서 현대사회의 모순을 느끼게 해 줍니다.
아주머니를 따라서 열심히 걸어갑니다.
걸어오던 길을 뒤돌아 보았습니다. 나중에 못 찾을 까봐서요. 이 길에서는 우측으로 가면 성지가 나오는 곳입니다.
앞에 사람 있는 쪽으로 직진입니다. 시골의 어는 도시 같아요.
함께 가던 아주머니께서 유명한 사진관이라고 알려 주십니다.
철길을 건너갑니다. 이곳은 강원도 쪽으로 가는 기찻길이라고 합니다.
열차가 도착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여행 와서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길을 지나서 갑니다.
좌측과 앞쪽의 건물이 용산역과 관련 있는 건물입니다. 하얀 차있는데서 우측으로 갑니다.
앞의 건물이 주차장이었네;요. 우측 사람들 가는 길로 걸어갑니다.
고가도로가 끝나는 부분까지 걸어갑니다.
이곳에서 신호등을 건너면 용산역입니다.
이곳이 용산역입니다.
초행길인데 함께 엘리베이터 타고 온 분이 길 안내를 해주셔서 용산역까지 15분 만에 도착했습니다. 생각보다 그 길을 옛길을 걷는듯한 화려한 서울거리에 가려진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용산역 주변에 오신다면 한번 걸어볼 만한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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