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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처치 심폐 소생술 교육:: 숲길 등산지도사 교육과정 누구나 알고있으면 도움이 되는 심폐소생술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것은 참 좋은 것 같다. 그것도 인간의 생명을 구하는 것이기에 더 의미가 있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불암산 큰 바위 밑에서 몇 번쯤 배웠어야 할 심폐소생술을 처음 배우게 되었다. 응급처치는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으로 환자가 생겼을 때 의사의 치료를 받기 전까지의 처치를 말한다. 응급처치를 할 때의 지켜야 할 사항들을 배웠다. 1. 응급처치는 의사의 진찰을 받을 수 있을 때까지 꼭 필요한 처치에 그친다.( 내 가족을 내가 할 수 있다고 의사의 지시를 무시하면 안 된다.) 2. 의료 장비와 의약품이 없는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는다. 3. 마지막 판단과 처치는 반드시 의사에게 맡겨야 한다. 응급처치에 들어가기 전에 우선 정확한 .. 2021. 7. 5.
한글 겹받침 'ㄼ'의 소리 한글을 처음 배우는 아이들은 홑 받침을 너무 어려워한다. 그런데 겹받침을 쓰라고 하면 'ㄼ'을 'ㅂㄹ'으로 바꿔서 쓰기도 하고 겹받침만 나오면 읽을 때도 어떻게 읽어야 할지 몰라서 쩔쩔매기도 한다. 그런데 읽고 쓰는 것을 몇 번만 정확하게 알려주면 글을 쓰거나 읽을 때 흔들림 없이 정확하게 잘하게 된다. 특히 신발을 거꾸로 신는 아이들의 경우는 겹받침 배우기를 너무 어려워한다. 왜냐하면 신발을 거꾸로 신는 것과 밭침의 자리를 바꿔 쓰는 경우가 착시현상이기 때문이다. 이런 아이들은 아이의 착시현상이 없어지면서 글 씨도 정확히 알게 된다. 겹받침은 서로 다른 두 개의 자음자로 이루어진 받침을 겹받침이라고 합니다. 겹받침에는 ㄳ, ㄵ, ㄶ, ㄺ, ㄻ, ㄼ, ㄽ, ㄾ,ㄿ, ㅀ, ㅄ이렇게 11개가 있습니다. 11.. 2021. 7. 4.
한국 에델바이스 :: 설악솜다리꽃 & 공룡능선에서 만난 설악 솜다리꽃 설악산 등반에서 만난 에델바이스 꽃 중학교 때 설악산으로 수학여행을 갔을 때에 에델 바이스를 말려서 액자에 넣어 팔던 생각이 난다. 그때 사운드 오브 뮤직의 노래에서 나왔던 에델바이스란 꽃을 보고 너무 신기했던 기억이 난다. 이번 설악산 공룡능선 등반에서도 에델바이스 꽃을 만나게 되어 반가웠다. 에델바이스와의 만남은 높은 산에 올라온 보람을 느끼게 해주는 선물 같았다. 에델바이스는 귀한 식물이다. 그것은 꽃의 개체수를 보면서도 알 수 있었다. 고산지대 바위틈에서 자라는 식물인데 이번 등반에서는 에델바이스 꽃을 많이 보지 못했다. 요약 국화과에 속하는 식물로, 유럽 알프스나 기타 고산지대에 자생하며 시베리아, 히말라야, 아시아 각 지역에 널리 분포하고. 흔히 에델바이스라 불리는 이 고산식물의 학명은 레 온.. 2021. 7. 2.
한글 비음 발음 비음은 구강 내의 어느 곳에선가 완전히 공기를 차단시킨 후, 연구개(물렁 입천장)를 내려서 비강(콧구멍에서 목젖 윗부분에 이르는 빈곳)으로 공기를 흘려보내며 얻는 말소리이다. 비음화란 사전적 의미로 '어떤 음의 조음에 비강의 공명이 수반되는 현상' '십만'이 '심만', '먹는다'가 '멍는다'가 되는 것 따위를 말한다.' 실제로 어린이들이 배우기에는 읽고 쓰기에 어려운 점이 많다. 좀 더 쉽게 접근하게 하기 위하여 에 제시된 비음화의 규정을 바탕으로 예문을 만들어 쉽게 이해하게 하려 한다. 제18항 받침 'ㄱ(ㄲ, ㅋ, ㄳ, ㄺ), ㄷ(ㅅ, ㅆ, ㅈ, ㅊ, ㅌ, ㅎ) ㅂ(ㅍ, ㄼ, ㄿ, ㅄ)'은 'ㄴ, ㅁ' 앞에서 [ㅇ, ㄴ, ㅁ ]으 로 발음한다. 먹는 [멍는] 국물 [궁물] 깎는 [깡는] 키읔만 [키응.. 2021. 7. 1.
선생님 어린시절 :: 아이들과 이야기 "선생님 어렸을 때 한일 중에 무엇이 가장 기억에 남으세요." "선생님 어렸을 때 어디에서 살았다고 했지?" "산골마을이요." "그래 산골마을에 봄이 오면 아버지께서 장에 가셔서 병아리를 한 50마리 정도 사 오시거든." "병아리 너무 귀엽겠네요. 병아리를 왜 그렇게 많이 사 와요?" " 병아리가를 50마리 정도 기르며 조금 크면 삼계탕도 해 먹고, 닭볶음도 해 먹고, 그리고 시골에 손님이 오시면 잡아서 손님 대접도 하고 닭이 알을 낳으면 가족들 반찬도 하고 그렇게 하려고 사 오시지." "그러면 선생님은 병아리랑 놀아서 좋았겠네요." 산골 마을에 병아리를 사 오면 싸리가지로 만든 지게 소쿠리를 엎어놓고 그 안에다 병아리를 키웠다. "내가 어렸을 때는 병아리랑 놀았는데 초등학교 고학년쯤부터는 지금 이 계절.. 2021. 6. 29.
한방 팩 :: 촉촉하고 윤기있는 피부로 뜨거운 햇볕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여름엔 선크림을 바르게 되고, 메이컵을 더욱 두껍게 바르게 되는데 피부에는 과연 도움이 될까? 피부는 오히려 많은 종류의 화장품으로 인해 트러블이 생기고 모공이 넓어지게 된다. 이럴 때 식물성 성분의 재료들로 피부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가꾸어 보자. 피부의 종류에는 건성피부, 중성피부, 민감성 피부, 지성&복합성 피부로 나눌 수 있다. 피부 타입에 따라 궁합이 잘 맞는 천연재료들을 알아보자. 건성피부: 바나나 영양크림, 알로에 화장수, 꿀팩, 오이 화장수, 허니 밀크 글 린저, 수박팩, 계란 노른자 팩 등 중성피부: 오이 화장수, 요구르트 보습 클렌저, 달걀흰자 플렌저, 쌀겨 팩, 레몬 화장수 등 민감성 피부: 사과 스크럽, 오이 화장수, 레몬 화장수, 수박 화장수.. 2021. 6. 25.
한글 겹받침 'ㄺ'의 발음 :: 읽기와 쓰기가 다른 발음 "선생님, 받침이 두 개 있는 것은 책 읽을 때 발음이 너무 어려워요." 아이들은 책을 읽으면서도 겹받침 발음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려워한다. 한글은 받침의 발음 체계 특히 겹받침의 발음 체계만 정확히 읽고 쓸 수 있으면 아주 편리한 문자이다. 먼저 아이들이 한글을 읽기 시작하면 발음을 두리뭉실 넘길 것이 아니라 정확히 읽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받아쓰기를 할 때에도 아이들은 "선생님 받아쓰기할 때 겹받침이 나오는 단어는 읽어주시는 발음과 쓰는 글자가 다르기 때문에 너무 어려워요."라고 아이들은 자주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겹받침 'ㄺ'의 발음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표준 발음법 제4장 받침의 발음 제11항 겹받침 'ㄺ'은 어말 또는 자음 앞에서 [ㄱ]으로 발음한다. 다만 용언.. 2021. 6. 23.
받아쓰기 잘하는 방법 :: 받아쓰기 연습하는 방법 & 학년별 받아쓰기 체널공개 받아쓰기 잘하는 법은 책을 읽고 글 쓰는 것에 호기심이 생기는 시기에 받아쓰기를 잘하게 됩니다. 글을 읽을 수 없는 아이가 받아쓰기를 하기는 매우 힘든데요. 받아쓰기를 하면서 읽기를 잘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럼 오늘은 제가 가르치고 있는 연두의 경우를 소개합니다. 몇 주 전 초등 2학년 연두와 새로 만났다. 봄의 새싹처럼 예쁘고 곱게 생긴 아이입니다. 연두는 앉는 자세가 바르지 않고, 연필 잡는 방법도 바르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글씨를 쓰기도 힘들고 받아쓰기를 한 번씩만 연습해도 손가락도 아프고, 손목도 아프고, 목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다고 합니다. 그래서 바르게 앉는 자세가 중요한 이유에 대하여 알려주고 수시로 자세를 바로 잡아줍니다. "연두야, 너는 왜 받아쓰기를 0점 맞는다고 생각하니?.. 2021. 6. 21.
한글 유음화의 발음 유음화란 'ㄴ'이 'ㄹ'의 앞이나 뒤에서 'ㄹ'로 변하는 현상 '한라'가 '할라', '실눈'이 '실룬'이 되는 것 따위이다. 아이들이 글을 읽을 때 '실라'를 '신나'라고 잘못 발음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이번 장에서는 에 나타난 유음에 대한 규정을 보면서 정확하게 알아보고, 예문을 만들어 좀 더 쉽게 이해하게 하려고 한다. 제20항 'ㄴ'은 'ㄹ'의 앞이나 뒤에서 [ㄹ]로 발음한다. (1) 난로 [날:로] 신라 [실라 ] 천 리 [철리] 광한루 [ 광 :할루 ] 대관령 [대:괄령] (2) 칼날 [칼랄 ] 물난리[물랄리 ] 줄넘기 [줄럼끼 ] 할는지 [할른지] 예문; 엄마가 난로[날;로]에 고구마를 구웠다. 경주에 신라[실라]의 유물이 많다. 하루에 천 리[철리]를 갈 수 있는 말을 천리마라 한다. 춘.. 2021.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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