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야생화51 여름꽃 버들마편초 키우기 :: 버들마편초 번식법(삽목/씨앗) & 버들마편초 꽃말 생명력 강한 보랏빛 버들마편초 강한 번식력과 우기에 쑥쑥 잘 자라는 여름꽃 버들마편초 버들초는 원산지가 남아프리카인 식물입니다. 마 편 초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경남 마산의 부두에 귀하라여 살기 시작하여 지금은 우리나라에서도 적응이 잘 되어 여름꽃으로 화단을 풍성하게 하고 있는 버들마편초꽃입니다. 버들마편초는 버들잎을 닮았다 하여 버들마편초라고 이름 지어졌다고 합니다. 마편초의 생김새 : 마편초 높이는 1~1.5m 정도 큽니다. 줄기가 네모지고 깔 칠 합니다. 잎은 마주나기이며 잎자루가 없습니다. 잎은 선형이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습니다. 잎맥은 함몰되어 주름집니다. 꽃은 잎안쪽에서 줄기가 나와 줄기 끝에 취산꽃차례를 이루며 보라색으로 핍니다. 버들마편초 번식법 : 버들마편초는 노지 월동도 잘되고 자연.. 2023. 8. 30. 박주가리 꽃:: 꽃향기가 좋은 야생화 & 박주가리 꽃피는 시기 / 박주가리 효능 / 박주가리 꽃말 요즘 산책길에서 만나는 향기로운 향기는 무슨꽃인가 알아봤습니다. 바로 박주가리꽃 입니다. 몇해전부터 박주가리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꽃은 작지만 향기는 정말 좋아요. 그리고 열매는 꽃의 크기에 비해 가운데 손가락 크기만큼 크답니다. 그냥지나가면 보일듯 말듯한 꽃인데 접사를 해보았습니다. 꽃봉오리 꽃 그리고 박주가리 열매는 가운데 손가락크기 만한데요. 그속에 들어있는 씨앗이 날라갈때 모습도 괭장히 아름답습니다. 오늘은 향기좋은 박주라기꽃이야기를 기록합니다. 둘레길을 걷다 요맘때 향기로운 냄새가 난다, 그런데 꽃이 보이지 않는다면 주변을 자세히 보세요. 조그만 꽃들이 모여서 나는 흰빛의 꽃이 보일겁니다. 박주가리 분포지역 박주가리는 쌍떡잎식물로 용담목입니다. 분포지역은 한국, 중국, 일본등에서 자생하는 월동.. 2023. 8. 28. 여름꽃 비비추 :: 비비추와 옥잠화의 차이점 & 비비추 꽃말 / 나물과 약초로 먹을 수 있는 식용식물/ 여러해살이식물 화단에 비비추가 예쁘게 피었습니다. 아이들 수업을 위해서 심었는데 비비추의 번식이 강해서 많이 번졌어요. 여름꽃들은 색이 흰색이 많은데 비비추의 보라색꽃이 돋보이게 피어있습니다. 비비추는 백합과의 식물로 봄에는 잎을 따서 비비추나물무침과 비비추 장아찌를 만들어서 먹고요. 뿌리는 약재로 사용하는 식물로 오늘은 비비추의 꽃과 옥잠화의 차이점과 비비추꽃말 그리고 비비추꽃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비비추와 옥잠화의 차이점: 비비추는 꽃이 보라색으로 피고 잎이 길쭉하고 좁은 편입니다. 반면 옥잠화는 잎이 넓고 꽃은 흰색으로 핍니다. 비비추는 향기가 약한데 비해 옥잠화는 향기가 아주 좋습니다. 그래서 저는 향기가 좋은 옥잠화를 더 좋아합니다. 꽃을 선택해서 심는 데는 색깔도 중요하고 향기도 중요한 것 같아요. .. 2023. 8. 12. 여름꽃 노루오줌:: 꼬리조팝나무꽃과 노루오줌꽃의 차이 & 노루오줌 꽃말 /노루오줌이름 유래 노루오줌은 꽃으로 보아 청순해 보이는데 이름이 꽃이름으로는 천박하게 들립니다. 7월 수원마라톤클럽에서 선자령으로 전지훈련을 가게 되어 예쁜 야생화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중에서도 화단이나 공원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노루오줌이 개량되기 전 선자령 같은 깊은 산속에만 피었던 꽃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은 생각과 헷갈리기 쉬운 꼬리조팝나무꽃과 노루오줌의 차이, 노루오줌의 유례와 꽃말 그리고 노루오줌의 쓰임에 대해서 기록합니다. 선자령자락을 달리며 보이는 노루오줌을 찍어봤는데요. 나무 뒤쪽에 달리고 있는 회원도 찍혔네요 오늘은 야생화 중에서 선자령에서 헷갈리는 꽃이 있다고 해서 준비해 보았습니다. 꼬리조팝나무꽃과 노루오줌인데요. 어떤 점이 다른지 알아보겠습니다. 꼬리조팝나무꽃과 노루오줌꽃의 차이: 꼬리조팝나무꽃은.. 2023. 7. 23. 여름야생화 칡꽃 :: 숙취에 좋은 칡꽃차 & 칡꽃피는 시기/ 칡꽃의 효능 칡꽃은 숙취와 갱년기 여성의 우울증에 좋은 꽃 7월 지리산 둘레길 20코스 비가 내리는 무더운 여름 온산에 칡꽃향기가 그윽하게 번져 갑니다. 칡꽃은 콩과식물로 나무를 타고 올라가 덤불을 이루는 식물입니다. 칡은 뿌리와 줄기. 잎 그리고 꽃, 모든 부분을 약과 차 그리고 식용으로 사용되며 구황식물로도 중요한 역할을 했였습니다. 우리 조상들은 칡뿌리(갈근)는 식용과 약용으로 사용했는데요. 칡뿌리는 칡가루(갈분)를 만들어 갈분죽, 갈분떡, 갈분국수, 갈분개떡, 갈분다식등의 음식을 만들어 먹었고 지금은 귀한 음식입니다. 칡줄기는 바구니와 소쿠리를 엮는 데 사용했습니다. 칡꽃은 짙은 자주색으로 꽃향기 또한 매혹적인데요. 그냥 먹기는 힘들어서 말려 차로 마시고나, 효소를 담아먹곤 합니다. 그리고 칡어린잎과 줄기를 .. 2023. 7. 22. 7월에 피는 연꽃 :: 연꽃 키우기 & 연꽃꽃말 7월을 대표하는 꽃은 연꽃입니다. 속세에서도 불교에서도 최고의 꽃으로 꼽는 꽃 중에 하나가 연꽃인데요. 수원마라톤클럽에서 왕송저수지로 마라톤연습을 하고 나면 숨이 꽉 막히는 더위가 느껴지는데 주변에 핀 연꽃을 보면 마음이 가라앉으며 평온해집니다. 그래서 오늘은 연꽃 키우기와 연꽃 꽃말에 대한 이야기를 글로 기록합니다. 연꽃은 7월의 꽃이라고 부를 정도로 7월이 되면 만발하는데요. 지구온난화로 날씨가 일찍 더워지면서 6월 말에서 8월까지 연꽃을 볼 수 있습니다. 마라톤연습이 끝나고 연꽃의 아름다운 모습을 촬영하고 나면 땀에 젖은 몸도 시원해지고 차분해지는 느낌을 느낍니다. 연꽃은 수생식물로 물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요. 연못이나 웅덩이 같이 물이 고여있는 곳에 뿌리를 고정시키고 사는 수생식물로 아름다운 .. 2023. 7. 17. 등나무꽃:: 행궁동 등나무꽃명소 & 등나무꽃 꽃말/등나무꽃 향기 행궁동 나들이는 언제나 새로운 것을 보게 되어서 즐거운 것 같아요. 행궁동에서 차를 마시고 화서문을 나와 장안공원 잔디밭에서 안아있는데 어디선가 좋은 향기에 이끌려 가보았더니 장안공원 긴 의자 위에 보랏빛 예쁜 등나무꽃이 화사한 향기를 내뿜고 있었습니다. 등나무꽃을 못 보고 지나치는 사람들도 많고, 등나무 밑에 많은 분들이 앉아서 꽃을 바라보며 향기가 참 좋다고 말하는 분도 있고,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무엇보다도 등나무꽃을 보면 딸 생각이 납니다. 우리가 자주 가는 성당의 쉼터에도 등나무꽃이 활짝 피는데 딸아이는 등나무를 키우고 싶다고 할 정도로 좋아합니다. 저도 등나무 원목대로 키우고 싶은데 등나무 묘목을 구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 행궁동여행에서 장안공원은 빼놓을 수없는데요. 그 이유는.. 2023. 4. 24. 지리산둘레길에서 만난 으름꽃 :: 으름꽃 피는시기 & 으름덩굴 효능/으름꽃말 지리산둘레길 14코스 대축~원부춘마을을 향해 언덕을 오르는데 향기로운 꽃내음에 이끌려 향기 나는 쪽으로 가보았습니다. 도심에서 보기 귀한 으름꽃을 만났습니다. 으름꽃은 화려하지 않지만 향기가 은은하며 좋아서 지리산둘레길을 걷던 일행을 불러 모을만했습니다. 오늘은 으름꽃의 꽃피는 시기와 으름의 효능 그리고 으름의 생태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우리가 걷는 지리산둘레길 14코스는 산과 계곡을 걷는데요. 으름덩굴이 주로 산이나 계곡에서 많이 자랍니다. 물이 많고 비옥한 토양을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으름은 덩굴식물이어서 아무 나무나 감아 올라가며 자라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자생 수종입니다.으름꽃이 피는 시기는 4~5월이고, 열 배는 추석을 전후해서 표피 가운데 허연줄이 행기면서 반으로 갈라지는데 으름이 갈라지면 안에.. 2023. 4. 18. 철쭉꽃:: 철쭉꽃말 & 철쭉꽃 피는 시기 / 철쭉꽃 분포 한바탕 꽃잔치가 끝나고 난 숲 속에 어린잎들이 연초록이 될 때 연분홍빛 철쭉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철쭉은 진달래목 진달래과의 산에서 자라는 낙엽 떨기나무입니다. 줄기는 높이 2m 정도의 크기로 자라고요. 잎은 가지 끝에서 4~5장이 어긋나게 모여 나며 잎자루는 짧습니다. 꽃은 4~6월에 잎과 동시에 연분홍색 꽃을 피웁니다. 우리나라 전역에서 자생하여 피어납니다. 오늘은 수원화성 서장대에 올라가고 싶어서 걷던 중 깜짝 놀랐습니다. 철쭉꽃이 벌써 활짝 피었습니다. 올해 갑자기 날씨가 더워서 봄 꽃들이 일시에 활짝 피더니, 나뭇잎들도 서서히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한꺼번에 피어났습니다. 철쭉꽃이 지금쯤은 꽃봉오리가 생겨야 하는 계절인데 벌써 활짝 피었어요. 철쭉 꽃말 순수함, 첫사랑, 수줍음 철쭉꽃은 꽃의 생김이.. 2023. 4. 14. 이전 1 2 3 4 5 6 다음 728x90 반응형